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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4차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교통공사) |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는 복권기금 지원으로 매년 4회 정기적으로 추진되며 이번 행사에는 교통약자와 가족, 공사 직원 등 3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월미도에 도착해 서해 바다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유람선 탑승과 한국이민사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체험으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바다 바람을 맞으며 여유를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게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정규 사장은 “교통약자들이 함께 웃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교통약자의 사회 참여 확대와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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