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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수학의 비밀 강연회 모습 /사진제공=의왕시 |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독서의 달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첫 번째 행사로 9월 9일에는 그림책 <안녕! 작은 곰>의 정호선 작가와 함께하는 1인극 공연 및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공연에서는 작가가 직접 동화를 낭독하며 소원 카드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이 책 속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공연 후에는 작가와의 사인회가 열려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 9월 17일에는 <교과서 공부혁명>의 저자 김설훈 작가를 초청하여 ‘초등수학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김설훈 작자가 교육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학습 방법을 소개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운호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행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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