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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지난 4일 영암군민회관에서‘2025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설명회’ 개최 자료사진 / 영암군 제공 |
이날 설명회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에 신청한 마을주민, 읍·면 담당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 주도 마을 가꾸기 사업의 목표와 추진 방향을 전달하고, 효율적 사업 수행을 위한 컨설팅과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에는 ‘2025년도 사업 추진 방향’,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특강’, ‘우수 사례’,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등의 사업이 소개됐다. 선정된 마을은 매년 500만 원씩 3년간 지원을 받는다.
주민자치를 바탕으로 ‘생활·영농·해양 쓰레기 수거’, ‘정원·꽃길·벽화 조성’, ‘공유농장 운영’, ‘마을 앨범 제작’ 등을 추진할 수 있어 마을공동체, 환경 및 경관 개선 활동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하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영암군의 많은 마을이 청정전남 으뜸마을에 선정돼 주민참여로 마을을 바꾸는 자치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하겠다. 풀뿌리민주주의로 마을주민이 생활터를 더 좋은 곳을 바꿀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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