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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할인이 적용되는 장흥군 시설은 정남진 전망대, 정남진 어린이과학관, 정남진 물과학관 등이다.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는 4개 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연계ㆍ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7년 7월 구성된 자치단체 간 행정협의체다.
이번 입장료 감면은 지난 2023년 정기회 의결사항에 따라 추진됐다.
감면 대상은 시설 이용 시점을 기준으로 장흥ㆍ고흥ㆍ보성ㆍ강진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이다.
군과 함께 회원군인 고흥ㆍ보성ㆍ강진군에서도 관광문화시설 할인을 실시한다.
고흥군은 ▲분청문화박물관 ▲우주발사전망대 ▲고흥천문과학관, 보성군은 ▲태백산맥문학관 ▲제암산자연휴양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득량만 낚시공원, 강진군은 ▲고려청자박물관 ▲다산박물관 ▲가우도 모노레일의 입장료를 20~100% 범위에서 감면한다.
김성 군수는 “2024년에는 협의회 공동사업으로 군민화합 합창페스티벌과 수산종자 방류사업 등이 성공적으로 추진됐다”며 “이번 입장료 감면이 4개 군의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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