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단축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9-10 11: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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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코로나19의 4급 감염병 전환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10일부터 단축 조정한다.


평일은 오전 9시~오후5시, 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낮 12시 운영하고, 일요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

선별진료소에서는 ‘코로나19대응지침’에 따른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 검사가 가능하다.

그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 상 코로나19 검사자 필요한 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 및 상주 보호자 1인’이다.

이들이 대상 증빙자료를 가지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하향됐지만 ‘30초 이상 손 씻기’, ‘주기적 실내 환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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