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주인공 된 평택시 청소년의 날 행사 '청토피아' 성료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02 11: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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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청소년의 날 행사 청토피아 성황리 종료
[평택=오왕석 기자]평택시가 제4회 청소년의 날을 맞아 마련한 청소년 축제 ‘청토피아’가 3천여 명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시와 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달 30일 고덕동 함박산중앙공원 잔디마당에서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하루’를 주제로 청소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이같이 밝혔다.

행사장에는 영화 테마를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 28개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3D 프린터를 활용한 마블 히어로 게임, 유령 모양 키링 만들기, 마시멜로우 올라프 만들기, 인공지능(AI) 항공우주공학자 체험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체험 행사에 이어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와 댄스 등 청소년 동아리 10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이후 열린 힐링 콘서트에는 가수 유주와 딘딘이 참여해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공연을 진행했다.

평택시 청소년의 날은 청소년 친화적인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23년 2월 관련 조례 제정으로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이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청소년의 날이 속한 한 주가 청소년 주간이다. 이 기간 청소년 시설을 통해 다양한 참여·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평택시장은 “평택시 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을 존중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며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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