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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7일 오전 서울 노원구 마들근린공원에서 열린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시스템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노원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최근 마들근린공원에서 열린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시스템 개소식’에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는 노외주차장 8곳에 대해 무인 관제시스템을 도입해 통합관리체계로 전환했다. 기존 개별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주차장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서다.
이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센터는 마들근린공원 주차장에 위치한다. 주차요금 정산과 이용 안내는 물론, CCTV와 연동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8곳 전 주차장의 운영 관리와 시설 안전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개소식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노원구시설관리공단 김주성 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내빈 소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및 관제시스템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오 구청장은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 개소로 공영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구민 여러분께 불편함이 없도록 실시간 모니터링과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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