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오왕석 기자] 평택시에서 평택YMCA에 위탁운영 중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위기청소년과 함께 성탄절 초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청소년동반자팀에서 실시한 성탄절 초 만들기 활동을 통하여 위기청소년은 성취감을 얻고 또래와 의사소통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실시 중인 청소년 동반자 사업은 가정, 환경, 개인의 어려움으로 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전문 상담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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