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강동50플러스센터 개관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1-13 06: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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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50플러스센터 개관식. (사진제공=강동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최근 ‘강동50플러스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생 후반전을 맞이한 장년층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한 중년생활, 안정적인 노년준비'라는 비전으로 문을 연 강동50플러스센터(강동구 올림픽로 752)는 연면적 2783㎡에 지하 2층~지상 6층으로, 서울시 50플러스센터 11곳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됐으며 암사역에서 도보 3분 내에 위치해 주민 접근성도 높였다.

지하 1층은 강연과 공연이 가능한 넓은 강당과 다양한 예체능활동이 가능한 다목적실로 구성돼 있으며, 1층은 분야별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센터와 시니어 카페가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용도의 복합공간으로 활용된다.

2층에는 영상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정보화 실습이 가능한 컴퓨터실이 있고, 4층은 여가에서 취업에 이르는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강의실로 이루어져 있다.

5층은 50+세대의 창업과 창작을 지원할 공유사무실과 함께 모임과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룸도 자리잡고 있다.

특히, ‘강동50플러스센터’는 강동구의 일관성 있는 장년층 정책 추진을 위해 서울시 50플러스센터 중 유일하게 직영으로 운영하며, 건물 내 다양한 세대를 함께 아우를 수 있는 공간들도 함께 조성돼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강동구 50+세대의 가슴 뛰는 인생 후반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50+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강동50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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