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박병상 기자]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정재화)는 지역작가와 협업하여 박정희대통령의 역사적 상징성을 현대적 느낌으로 재해석한 ‘박정희대통령 동상 피규어’를 포함하여 총 19개 신규 기념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피규어는 기존 동상*을 고해상도 이미지를 활용한 3D모델링과 조형작업을 거쳐 1:25 비율로 축소한 모형으로 레진과 청동 소재 2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동상의 표정, 옷자락의 섬세함 등 기존 동상과 최대한 가깝도록 표현하여 완성도와 내구성을 높이는 데 공을 들였다.
* ‘박정희대통령 동상’은 구미시 상모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1년 당시 국민성금이모아져 높이 5m로 제작되었으며, 그동안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아 왔다.
또한 대경선 개통 이후 꾸준히 증가 추세인 방문객의 수요에 호응하여 새로운 기념품을 개발하였으며, 박정희대통령 시계, 한지 조명등, 선그라스, 새마을운동 문구가 새겨진 은반지, 머플러 등 총 19개의 신규 기념품을 선보인다.
박정희대통령 동상 피규어와 기념품은 박정희대통령생가 민족중흥관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의 기념품판매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구매뿐만 아니라 전화주문*을 통해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 ☏054)480-6649 박정희대통령생가 민족중흥관 기념품 판매소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정재화 이사장은 “박정희대통령 동상 피규어 기념품을 비롯 신규 기념품을 통해 지역 사회와 방문객에게 박정희 대통령의 유산을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관광산업 육성 및 관광인프라 구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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