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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프리미엄 짐웨어 브랜드 HDEX와 피트니스 운동용품 전문 왓데이가 후원사로 함께하며 교육생 전원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달했다. HDEX는 5만 원권 상품권을, 왓데이는 운동용 스트랩을 제공해 청년 인재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2018년 시작된 비엠코퍼레이션의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매년 체육·운동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표적인 재능기부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무 중심 커리큘럼과 기업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11기 과정은 해부학, 자세평가, 운동 프로그래밍, 테이핑, 웨이트 트레이닝, 모빌리티 트레이닝, 케틀벨, 필라테스, 코어 트레이닝, 고객 커뮤니케이션 등 실제 산업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비엠교육그룹 관계자는 “올해 11기는 단순한 트레이너 양성 과정을 넘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전문가를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교육에 참여한 브랜드들과 강사진의 협력으로 프로그램의 깊이가 크게 확장됐다”고 전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3개월 동안 뛰어난 성과를 보인 교육생들에게 성적우수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함형훈(교통대), 우수상은 최지혜(수원대)가 차지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함형훈 학생은 “현재 체육시장에서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BM기업의 인재육성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또 최우수 학생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회를 잡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임했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트레이너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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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에는 김주영(차의과대), 채현수(차의과대), 박시연(남서울대), 곽아형(이화여대), 박상우(한체대), 김성진(서울시립대), 최지혜(수원대), 함형훈(교통대), 박세준(용인대), 김석현(경기대), 박성근(고려대), 황찬우(고려대), 문형주(백석대), 유승훈(백석대), 경규호(백석대), 이제현(백석대) 등 총 16명이 참여해 약 3개월간의 교육을 마쳤다.
비엠코퍼레이션 관계자는 “11기 과정은 재능기부라는 본래의 취지를 지키면서도, 산업 현장과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성공적인 모델이었다”며 “현재 12기 과정을 준비 중이며, 더 다양한 파트너사 및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는 확장형 커리큘럼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엠코퍼레이션은 앞으로도 피트니스·웰니스 산업의 현장과 교육을 연결하는 실무형 인재양성 플랫폼으로서, 청년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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