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조아, K-POP 댄스 관련 한국문화체험 컨텐츠 선보여

이승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7-19 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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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다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댄스조아(원장 정은희)가 K-POP 댄스를 중심으로 한국문화 체험을 즐기는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댄스조아는 유학생을 위한 코스, 관광객을 위한 1회 체험코스, 소규모 가족단위 코스 등 K-POP 댄스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만들어 제공하면서 체험 증서 수료증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한복입기, 김치만들기, 태권도 등 전통적인 체험을 했었지만 최근에는 K-POP 댄스의 인기로 K-POP 댄스를 추며, 한국문화 체험을 즐기는 코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댄스조아 정은희(유튜브 춤선생simba) 원장은 2012년 싸이 강남스타일로 인해 K-POP 댄스의 인기가 시작됐을 때부터 외국인 한류 문화체험 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일본, 홍콩, 두바이, 미국, 브라질, 멕시코,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의 관광객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전에는 K-POP 댄스를 배우고 신촌, 홍대 등에서 버스킹을 하며 한국거리문화까지 체험하는 코스까지 진행했다.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에 온 학생들이 K-POP 댄스를 배우며 문화를 체험하고 있으며, 아직 코로나 펜데믹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해외 학교와 연결하여 온라인으로 K-POP 댄스 관련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춤선생 simba로 K-POP 댄스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댄스조아 정은희 원장’은 “최근 유튜브에도 외국인들이 K-POP 컨텐츠에 더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팬데믹 이후에는 더욱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들어와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 개발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펜데믹에도 계속 이어지는 K-POP 열풍에 따라 앞으로의 한국문화체험 코스도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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