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수당 등 출산정책 큰 성과
군은 2022년 10월부터 시행한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과 산후조리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ㆍ육아 지원 정책을 통해 합계출산율이 2년 연속 전국 2위를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임신계획 단계부터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신혼부부 건강검진 ▲난임부부 시술비 ▲난자 냉동 시술비 및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전관ㆍ난관 복원 시술 등을 지원한다.
임산부에게는 ▲임산부 엽산제·철분제 지원 ▲임산부 초음파 및 기형아 검진비 ▲임산부 안전벨트 대여 ▲임산부 자동차 표지 발급 ▲출산용품 등을 지원한다.
출산가정에는 1년 동안 총 2394만원을 지원한다. 육아수당 720만원, 부모급여 1200만원, 아동수당 120만원, 첫 만남이용권 200만원, 산후조리원비 154만원으로 한달 평균 200만원 수준이다.
또한 생후 1년 이후에도 최대 7세 미만까지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육아수당 4320만원, 부모급여 600만원, 아동수당 840만원으로 총 5760만원을 지원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육아수당과 더불어 다양한 출산 육아 지원 정책 발굴을 통해 주거-일자리-육아가 연계된 강진군만의 선도적인 지방소멸 대응정책으로 우리 사회에 활기를 불어 놓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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