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니어클럽, 외국인주민지원센터 활동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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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희 영암군수가 28일 군청 낭산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 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의 복지 우수사업에 ‘시니어클럽 설치’,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운영’, ‘이·미용 이용권 지원’이 선정됐다.
군의 지역사회보장계획과 복지 사업 전반을 자문·심의하며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행복 영암’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우승희, 김성실)는 지난 26일 군청에서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를 심의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지난해 영암군이 추진한 복지 분야의 8대 전략, 총 26개 세부사업을 놓고 ‘민관협력’, ‘특수시책’ 등 세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암군지사협은 군이 지난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목표의 120% 초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TF팀 구성, 사업부서간 협업,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회의 지속 개최, 자체평가 등으로 성과 목표 달성률 제고에 힘쓴 결과, 이런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다.
영암군 관계자는 “민선 8기 영암군은 시혜적 복지를 벗어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생산적 복지로 혁신하고 있다. 통합돌봄 체계 구축으로 행복 영암의 폭과 깊이를 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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