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한 달 간
▲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에코스쿨 상상뜨락 리빙랩 참가팀 모집 포스터 / 광주기후에너지진훙원 제공 |
‘에코스쿨 상상뜨락 리빙랩’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광주광역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도시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리빙랩(생활실험실)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모집 주제는 광주광역시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생활실천형 아이디어로 ‘에너지절약’, ‘지속가능한 소비’, ‘친환경이동’, ‘자원순환’, ‘자연보호활동’, ‘기타’ 중 주제를 자유롭게 정해 수행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은 심사를 통해 총 3개의 리빙랩 프로젝트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팀 당 각각 3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6개월간 리빙랩을 운영하게 되며, 진흥원에서는 운영과 관련하여 진흥원 및 광주시 관내 관련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리빙랩의 질적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4월 중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고상연 원장은 “에코스쿨 상상뜨락을 통해 미래 세대들이 도시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해 탄소중립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진흥원 사업진흥실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