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최근 KT송파타워 송파아카데미에서 ‘2025 송파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행정에 제안하는 참여 플랫폼으로, 올해는 대학생, 직장인, 창업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3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정책 실험을 이어왔다.
특히 이들은 ‘현장을 먼저 보자’는 기조 아래 지역내 주요 시설을 탐방하고 30여회의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실효성 있는 정책을 다듬었다.
주요 제안으로는 ▲송파구 전입 외국인 청년 적응 프로젝트 ▲청년 커뮤니티 거점 공간 구축 ▲1인 청년가구 정착 지원 ▲청년정책 홍보 크리에이터 제도 강화 등이 도출됐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의 청년정책은 청년의 경험에서 출발한다”며 “행정이 앞서기보다 청년이 생활 속에서 발견한 문제와 생각이 정책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에 제안된 안건들을 ‘2026년 송파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적극 검토해 구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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