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협서 4~30일 수령
올해는 총 8348명의 농어업인이 혜택을 받으며, 지급 규모는 50억8000만원이다.
군은 농어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공익수당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은 필수 영농자재와 생활필수품을 구매할 수 있다. 동시에 지역내 소비 활성화를 이끌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공익수당 지급 대상은 농업ㆍ어업ㆍ임업에 종사하는 강진군민으로, 지급 여부는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은 4월4일부터 3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만약 1차 신청 기간을 놓친 경우 7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추가 신청할 수 있어 보다 많은 농ㆍ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지난 2024년부터 공익수당 지급 절차를 간소화해 농업인들의 편의를 높였다,
올해도 빠르고 효율적인 지급을 위해 지역농협과 협력해 신속한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농어민 공익수당외에도 농업인 맞춤형 지원사업, 농업기술 보급 확대, 친환경 농업 활성화 정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어민의 소득 안정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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