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갈현동 이화연립 일대 가로주택정비 속도전··· 총 146가구 건립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22 17: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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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사업시행계획 고시
▲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23일 갈현동 259-7번지 일대 ‘갈현동 이화연립 일원 가로주택 정비사업’에 대해 사업시행계획(관리처분계획 포함)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한다.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기존의 가로(도로)망을 유지하면서 노후 주거지를 소규모로 신속하게 정비하는 사업으로, 정비구역 지정, 추진위원회 구성 등 복잡한 절차가 생략돼 대규모 정비사업 대비 사업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시행계획 인가에는 갈현동 이화연립 일원(면적 5378.4㎡)에 지하 2층~지상 16층 규모의 아파트(총 146가구, 임대 20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새로운 지하 2층 규모의 주차장 확보와,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정비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시행계획 인가에 따라 이화연립 일원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향후 이주, 철거, 착공 등 본격적인 시공 절차에 돌입한다. 구는 이번 사례가 지역내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의 모범적인 선례가 돼, 타 소규모 정비사업 추진에도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앞으로도 정비사업 사각지대에 놓인 노후 주거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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