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물 설치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8-10 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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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관·보행환경 개선
▲ (사진=강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주요 도로변과 상가 밀집 지역 공공시설물 179곳에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새 방지물은 접착제가 잘 붙지 않는 특수 입체 무늬 시트에 코팅 처리를 더해 광고물이 붙어도 흔적 없이 쉽게 제거할 수 있고, 강동구 암사동 유적의 빗살무늬토기를 본뜬 심볼 디자인으로 지역 정체성도 담았다.

접착제 흔적이 남아 시설물을 오염시키고 미관을 해치는 부착형 불법 광고물을 막기 위해, 구는 유동 인구와 관련 민원이 많은 천호로데오거리 주변 상가 밀집지역과 천호대로 일대 전신주·신호등·이정표 등에 우선 설치했다.

2024년 고덕로 등 133곳, 2025년 구천면로 등 361곳에 이어 올해도 설치를 이어간 구는 내년에도 불편이 잦은 지역을 우선 정비 대상지로 선정해 사업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수희 구청장은 “유동 인구가 많고 불법 광고물 민원이 잦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부착 방지물을 설치한 만큼 도시미관과 보행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불법 광고물 예방과 정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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