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웃음전문 자원봉사자 교육 참여자 모집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8-10 17: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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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웃음을 통한 재능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전할 '2026년 웃음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교육과정'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웃음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지역내 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웃음과 활력을 전하는 전문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수료자는 '하하호호 웃음봉사단'에 가입해 경로당과 요양원, 장애인 보호작업장 등을 찾아 웃음교실과 노래교실, 공동체 프로그램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강북구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된다. 첫날에는 대한웃음임상학회 회장 이임선 강사가 '웃음과 건강'을 주제로 웃음의 효과와 뇌 건강 등을 교육한다. 둘째 날에는 임복선 노래강사가 노래와 웃음을 활용한 활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셋째 날에는 천선우 명지대 미래교육원 생활체육과 교수가 파트너게임과 팀별 대항게임, 전체게임, 스테이지게임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안숙화 웃음봉사단체 회장이 웃음 레크리에이션 실전활동을 교육하고 수료식을 진행한다.

교육 전 과정에 출석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수료자는 '하하호호 웃음봉사단' 가입 자격을 얻는다. 이후 지역사회 웃음 봉사 등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면 봉사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웃음봉사단의 정기 봉사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교육 희망자는 1365자원봉사포털 또는 강북구자원봉사센터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강북구 웃음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은 2009년부터 운영돼 올해 16기를 맞았다. 그동안 양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요양원과 장애인 보호작업장 등을 정기적으로 찾아 웃음 레크리에이션과 노래교실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정창수 구청장은 "웃음은 누구나 함께 나눌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봉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곳곳에서 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웃음과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이웃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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