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폭염 취약계층인 노인과 옥외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계자들은 오리마을회관과 탄벌12통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2곳과 성남~장호원 간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냉방시설 및 휴게 공간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현장에서는 무더위쉼터의 냉방 장비 가동 여부와 운영 시간, 비상 연락망 구축 등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으며, 옥외근로자를 위한 휴게 공간 마련 여부와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도 확인했다.
김충범 부시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이라며 “특히 어르신과 옥외근로자 등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무더위를 걱정 없이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현재 총 277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국민 행동 요령 홍보, 안내문 발송, 홀몸 노인 가구 방문 등 선제적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재단 등 유관단체와 협력해 폭염 기간 중 지속적인 현장 예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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