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시청각 활용 공간 마련
| ▲ 지난 15일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 숭미초 개소식에 참가한 이동진 구청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최근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 '모두잇' 1호점과 2호점에 이어 숭미초에 3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두잇'은 학교가 장소를 제공하고 전담인력 배치 및 전반적인 운영은 구가 담당하는 초등방과후지원센터로서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함과 동시에 마을과 협력해 틈새 돌봄을 진행하는 지역 중심의 협력형 초등방과후 돌봄체계 공간이다.
시설은 행정업무를 위한 지원실과 방과후쉼터로 구성됐으며, 1호점(노원초), 2호점(신학초)부터 지난 15일 개소한 3호점까지 총 3곳이 있다.
3호점의 경우 1, 2호점과 달리 2개 교실 규모이며, 놀이 공간과 시청각 활용 공간이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방과후 시간인 낮 12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전 7시30분~9시, 오후 5~8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현재 방과후쉼터는 주간 평균 300여명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고, 이용 및 자세한 내용은 숭미초등학교 모두잇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폭 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모두잇을 통해 초등학교 안 유휴공간에서 틈새돌봄을 충족하고, 마을자원과 지역사회 연계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민관학 돌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한다. 도봉구 아이들에게 더 많은 방과후 활동 기회를 열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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