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무더운 여름 지역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8월1일부터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천사랑 지역화폐로 결제시 결제금액의 25%를 즉시 페이백(인센티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이며,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는 예산 소진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 2024년 유사한 소비지원정책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으며, 이번에도 여름 휴가철과 복날 등 계절적 소비 증가 시기에 맞춰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급된 캐시백의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2개월이며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기간내에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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