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 지표 집중관리 등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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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9000여만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ㆍ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40개 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해 공표하고 있다.
이번 재난관리평가 주요 항목ㆍ방법으로는 ‘공통 분야-시장ㆍ부시장의 재난 상황 대응 역량’, ‘예방 분야-교육ㆍ홍보 실적, 유형별 저감 활동, 시설물 안전관리실적’, ‘대비 분야-매뉴얼 관리, 협력체계 구축, 자원관리, 재난대비훈련ㆍ재난문자 송출훈련 실적’, ‘대응 분야-재난대응 실무반과 책임자의 역량, 초동조치 역량, 실제 재난, 사고 대응사례’, ‘복구 분야-현장수습 관리 역량, 재난구호, 복구지원 등 5개 분야로 실적에 대한 증빙자료와 현장방문 인터뷰’ 등을 통해 진행됐다.
시는 지표별 이행 사항과 예산 지출 실적에 대해 상ㆍ하반기 집중 점검을 실시했고, 전년도 미흡 사항에 대한 보완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지난 2024년 10월 행정부시장 주재로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부진 지표를 집중적으로 분석ㆍ관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언제 어디서나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시정 방향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의 결실”이라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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