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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현 회장은 “출산 이후 제공되는 혜택에만 머무는 현실 속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부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참가해주신 부모님들 덕분에 내년에는 더 많은 가정에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기장JC는 기장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해 행사를 진행했으며, 총 52가구 160명이 참여했다. 자녀들은 키즈카페, 농장 체험,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고, 부모들은 오랜만에 자유로운 데이트 시간을 가지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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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JC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다졌으며, 앞으로도 청년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JC의 저출산대책기금과 부산지구JC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내 저출산 대응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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