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수원시 양성평등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증진에 이바지한 개인, 단체를 발굴ㆍ포상한다.
▲양성평등 문화확산 권익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 복지증진, 봉사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경영ㆍ기업(인) 등 4개 부문을 시상한다.
부문별로 1명씩 총 4명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상을 수여한다.
공고일(6월12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시에 주소를 둔 직장(사업장)에 소속돼 3년 이상 계속 근무하고 있는 개인, 지역내에 사무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활동하고 있는 기관ㆍ단체가 수상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에서 ‘수원시 양성평등상’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11일까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수상 후보자 주민등록지(단체 주소지) 관할 구청 가정복지과나 수원시청 여성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8월 중 수원시 양성평등상 공적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시상식은 9월 열리는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 중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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