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부문은 서울드래콘시티·HDC신라면세점과 협약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역고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2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에 따라 구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일자리 미래도시 용산 구현'을 비전으로 공공·민간 일자리 7386개 창출을 위해 130개 사업에 505억6000만원을 투입한다.
일자리는 공공·민간 부문으로 나뉘는데, 먼저 공공 부문 일자리 창출은 ▲직접일자리 창출(2998명) ▲전문인력양성(1074명) ▲취업지원 서비스(1962명) ▲고용장려금지원(1120명) ▲창업지원(120명) ▲일자리인프라 구축(3명)을 통해 달성한다.
민간 부문 일자리(109명)는 서울드래곤시티 호텔, HDC신라면세점과 협약 체결,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운영, 마을기업 발굴육성,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해 창출한다.
아울러 구는 지역자원 활용 청년 일자리 발굴, 일자리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지역자원 활용 청년 일자리 발굴 사업에는 용산역사박물관 운영, 박물관 청년인턴,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청년취업특강, 청년기업탐방단 운영,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등이 있다.
일자리 협력 네트워크는 ▲고용노동부 지역고용 아카데미 ▲지역산업 고용전략 네트워크 ▲서울시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 ▲용산구 청년 정책네트워크 회의 ▲용산구 민관협력일자리사업 간담회 ▲민·관·공·학 지역활성화 협의체 및 실무위원회 등을 활용한다.
올해 구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인적·물적 자원과 구축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기반이 된다"며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독창적인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소재 사업체 수는 1월 말 기준 1만4807개, 종사자 수 14만5364명으로 각각 서울시 전체 2.5%, 2.9%를 차지한다.
지역내 15세 이상 64세 이하 생산가능 인구는 16만44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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