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년 2차 중랑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류경기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중랑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최근 ‘2025년 2차 중랑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중랑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성적우수 ▲특기 ▲저소득 가정 ▲다자녀 가정 장학생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총 415명의 학생에게 1억9000여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752명의 학생에게 약 4억8000여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중랑구 장학기금은 지역내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균형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2008년 '중랑구 장학기금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 이후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8318명에게 71억700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기금 누적 보유액은 약 104억원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장학금은 구민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모여 만들어진 제도”라며, “앞으로도 교육 여건과 무관하게 누구나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교육도시 중랑’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개관과 천문과학관 건립 등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학교 교육경비 지원을 위해 약 14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지역 교육환경 조성에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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