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ㆍ제작 등 원스톱 지원
이는 제품 디자인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는 제품 디자인 혁신을, 이를 수행하는 디자인업체는 수요 창출을 통한 기업 성장을 돕는 ‘일석이조’ 사업이다.
시와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지난 2024년 지역 디자인기업, 인쇄기업 등을 대상으로 플랫폼 구축ㆍ운영에 대한 의견 수렴을 마무리하고, 올해 디자인기업(파트너사) 모집과 시스템 개발 등 플랫폼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구체적으로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포장디자인, 공간ㆍ환경디자인 등 지역 500여개의 디자인 전문기업을 중심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디자인 수요층(중소기업ㆍ자영업자ㆍ소상공인)이 이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과 전문기업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한다.
디자인 수요층과 우수 디자인기업의 매칭을 통해 디자인 개발에서 제작까지 원스톱 처리가 가능한 온라인 시스템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ㆍ오프라인 디자인 전문 컨설팅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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