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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는 ‘귀농어업인 지원사업’, ‘전입세대 희망 주거비 지원사업’ 등 전입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주거지원 시책을 추진해 인구 유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농어업에 종사하지 않으면서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귀촌인들을 위한 맞춤형 시책으로 ‘전입세대 희망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기 정착 인구 유입 효과는 물론이거니와 오랫동안 방치되던 빈집 수리를 통해 마을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일조했다는 평이다.
시행 2년차를 맞은 올해 지난 2024년과 동일하게 8가구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타 시ㆍ군ㆍ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2024년 2월19일 이후 지역내로 전입한 세대로, 본인 또는 세대원 소유의 노후주택 수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5일부터 26일까지 사업대상 주택 소재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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