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가 지역내 ‘건설업체 현황 안내책자’와 ‘전문건설업 운영안내서’를 제작했다.
지역내 업체의 건설사업 참여 확대ㆍ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건설업체 현황 안내책자’를 본청, 사업소, 4개 구청 등 공공 건설(공사)ㆍ입찰 관련 부서 등에 배부했다.
책자에는 ▲13개 업종별 건설업체 1203곳 ▲건설기계 대여업체 18곳 ▲건설 인력 직업소개소 142곳 ▲지역내 전기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업체 552곳 ▲건설자재 중 조달청 등록된 관급과제 업체 57곳 등의 현황이 담겼다.
오는 7월 중에는 ‘전문건설업 운영안내서’를 지역내 전문 건설사업자 1200여명에게 배부한다.
안내서에는 ▲전문건설업 등록 절차, 필요 서류 등 안내 ▲전문건설업 실태조사(필요 서류ㆍ조사절차ㆍ검토 사항) ▲자주 하는 질문 등이 수록된다.
시는 시 홈페이지에 건설업체 현황 안내 책자와 전문건설업 운영안내서 전자책을 7월 중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건설사업의 참여 확대ㆍ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운영안내서는 이해하기 쉽게 제작해 전문건설업 운영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법규 위반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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