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김겨울 작가 초청 인문학 특강 '책, 기쁨 그리고 나의 세계 확장' 개최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10 15: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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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11월7일 오전 10시,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김겨울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학습과 성찰을 지속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독서와 학습을 매개로 사고력·창의성·소통 역량을 함께 키우는 계기로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김겨울 작가는 '책의 말들', '겨울의 언어', '독서의 기쁨'등의 저서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해왔으며, 유튜브와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이번 특강에서는 ‘책, 기쁨 그리고 나의 세계 확장’을 주제로 시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인문학적 통찰을 나눌 예정이다.

 

특강은 14세 이상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8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자기 성찰과 타인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현대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르고, 세대 간 어우러지는 성숙한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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