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함평 석두마을에 '체류형 휴양마을'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19 15: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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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등 사업비 8억 확보
모듈러 설치... 카라반 리뉴얼도

[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6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에 함평 석두마을이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포함, 총 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체계적 휴양마을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은 국정과제 중 하나다. 어촌을 지역 관광자원으로 전환하는 어촌마을의 체험·숙박·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체류형 어촌관광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함평 석두마을은 2011년 2월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이후, 함평만 갯벌 생태자원과 해변 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전남의 대표 어촌관광 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관광객 이용 편의와 체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모듈러 제작과 설치 ▲노후 카라반 리뉴얼 ▲안내소 리모델링과 운영시설 확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 숙박·편의시설을 개선하고, 관광객 안내 기능과 운영시설을 보강해 단순 체험 중심의 방문형 관광에서 벗어나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어촌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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