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급 힙합 아티스트 총출동
이번 공연은 오후 3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전석 무료(스탠딩존)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 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는 동락공원 특설무대에 설치되며,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힙합의 열기가 도심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라인업에는 국내 힙합계를 대표하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넉살, 더콰이엇, 호미들, 팔로알토, 이영지, B.I(비아이), 한요한, 키코, 블랙나인, COSM(래원ㆍ김승민ㆍ오르내림), 마린 등 개성 넘치는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민다. 각기 다른 음악 색깔과 라이브 퍼포먼스로 관객에게 진짜 힙합의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같은 기간 시청 앞 송정맛길에서는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이 함께 열린다.
방문객들은 힙합 공연을 즐긴 뒤 9가지 맛(9味) 테마로 구성된 푸드존에서 구미의 다채로운 음식과 가을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문화와 맛이 공존하는 도심형 복합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