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디지털영상 융복합콘텐츠 전문가 양성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5-19 15: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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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구는 오는 6월2일부터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디지털영상 융복합콘텐츠 전문가 양성(VFX)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와 동국대학교캠퍼스타운사업단이 공동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콘텐츠 제작 및 뉴미디어 융복합 서비스 구현이 가능한 산업계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모집인원은 과정당15명으로,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서울캠퍼스타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거나 이메일(djcampustown@gmail.com)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매트페인트 전문가 양성 과정(6월) ▲속성 실무 NUKE 작업자 교육 과정(7월) ▲VFX 전문가 특강(6~8월 중 2회)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CG(Computer Graphics), VFX(Visual Effects), 게임 영상 후반 합성작업 기술 교육으로 기본기를 다진 후, 실무 작업을 위한 NUKE(디지털합성응용프로그램) 활용 과정으로 들어간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동국대학교캠퍼스타운사업단장명의 수료장이 발급되며, 향후 캠퍼스타운 입주 기업으로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교육 수료 후 창업해 NUKE Indie(비상업용 버전)를 연간 구매할 경우 개발사인 파운드리코리아로부터 연회비 100% 환급 혜택도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캠퍼스타운 홈페이지 또는 안내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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