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연천DMZ국제음악제를 앞두고 학생들에게 축제의 의미와 음악의 즐거움을 미리 경험하게 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강에는 피아니스트 김윤경(소소한클래식)과 뮤지컬 배우 안재인 등이 참여, 학생들이 음악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직접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음악적 배경 설명과 작곡가 이야기, 피아노의 구조와 역할 등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학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연은 오전 9시50분부터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3학년(280명), 4~6학년(340명)등 총 6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의는 시청각 자료(PPT)와 라이브 피아노 연주, 노래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지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이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DMZ국제음악제를 통해 국내외 저명 연주자들과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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