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회·굿즈플리마켓등 진행
[시흥=송윤근 기자]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가 오는 11월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경기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커피비평가협회와 세계커피콩축제위원회가 운영하며, 해로토로국제환경문화사업단이 주최ㆍ주관하고 시흥시가 후원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오후에는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커피농장 시연ㆍ시음행사 ▲로컬핫플카페 시음회 ▲커피 관련 굿즈 플리마켓 ‘콩콩마켓’ ▲커피찌꺼기 재활용 체험 ‘커피ESG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무대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세계커피대회(WCC) 우승자 시연 ▲커피 역사 도슨트 ▲에티오피아 커피 세리머니 ▲커피 퀴즈대회 등이 열리며, ▲경기문화재단 후원 ‘세계커피뮤직페스타’와 ▲‘시흥뮤직페스티벌’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또한 10월한 달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과 대야평생학습관에서는 ‘제3회 세계커피대회(World Coffee Competition, WCC)’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K-커피어워드(경기도지사상) ▲바리스타(시흥시장상) ▲로스팅(시흥시장상) ▲청소년 브루잉(국회의원상) ▲테이스팅(경기도의장상) ▲라테아트(국회의원상) ▲커피퀴즈(시흥시의장상) 등 7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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