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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인재육성 장학생 모집’ 포스터. (사진=순천시청 제공) |
[순천=이문석 기자] 전남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가 오는 7~25일 ‘2024년 장학생’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초·중·고·대학생 및 시민을 포함해 총 526명을 선발하고 장학금으로 5억5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생 모집 분야는 성적우수 장학금(고·대), 특기자 장학금(초·중·고·대), 학력신장 장학금(고), 다자녀 장학금(중·고·대), 청향 장학금(초·중·고·대), 희망드림 장학금(초·중·고·대), 국제교류 장학금(대), 플러스알파 장학금(시민) 총 8개 분야이다.
특히 플러스알파 장학금은 순천시민의 자격증 취득을 장려하고, 어학 및 IT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장학금이다. 단, 학력신장 장학금은 직전학기 대비 20% 이상 성적이 향상된 고등학생을 소속 학교장이, 국제교류 장학금은 외국인 대학생을 대학의 장이 추천하여 선발한다.
장학금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신청서 서식 및 구비서류, 선발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재)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과 또는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11월 말까지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장학회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되며, 장학금은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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