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전면 최정혜 주무관, 최종 골든벨 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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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면 최정혜 주무관이 지난 7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렴 골든벨퀴주대회에서 최종 골든벨을 울리고 있다. / 해남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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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 골든벨 대회에 참여한 해남군 공직자 / 해남군 제공 |
지난 7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퀴즈대회는 반부패 법령 등 청렴 관련 문제를 풀어보면서 자연스럽게 공직자 청렴을 교육할 수 있는 색다른 자리로 마련됐다.
각 부서에서 1~5명씩 총 100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최종 골든벨은 옥천면 최정혜 주무관이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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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 골든벨 대회에 참여한 해남군 부서별 공직자 / 해남군 제공 |
기존 강사 교육과 달리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돼 교육의 효과를 높였으며, 퀴즈에 참여하는 동료 직원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공직자들이 참여해 청렴 소통 문화를 확산했다.
해남군은 올해 청렴 향상을 군정의 역점과제로 해 부서 특화 청렴시책 추진, 업무추진비 모니터링 강화, 익명 신고전화‘군민의 소리’운영, 청렴음악 활용, 청렴 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펼쳐가고 있다.
특히 공직자 청렴교육에 주력해 청렴 연극과 청렴 라이브 콘서트, 청렴 골든벨 등 다양한 문화형 교육을 연달아 추진해 청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있다. 이 중 일부 교육은 유관기관 공직자들도 참여가 가능한 개방형 통합교육으로 추진해 해남군청 조직 칸막이를 뛰어넘어 지역 전체에 청렴의 바람이 일 수 있도록 지역 공직자들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재밌고 즐겁게 반부패 법령을 익히기 위해 다양한 청렴교육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군정으로 행정의 효과를 높여 더 나은 해남군을 만들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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