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比 60%↑... 반값여행 결실
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 백련사 일원에서 동백축제를 개최했다.
봄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열린 동백축제는 이를 뚫고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천안, 전주, 광주는 물론 강진 인근 목포와 장흥, 해남, 완도, 영암 등지에서 인파가 몰렸다.
실제로 사흘간 관광객수는 1만2200여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7600여명보다 60% 증가했다.
체험인원은 스탬프 투어, 연밥 만들기, 동백꽃 손수건 만들기, 민화체험, 백련사 차 체험 등 12종에 1만여명이 참여해 전년 같은 기간 6900여명보다 47% 늘었다.
특히 이번 축제 관광객들 상당수가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신청을 통해 방문, 강진 반값여행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이 보편화돼 가고 있다는 사실이 증명됐다고 군은 밝혔다.
지난 2024년 초 내수 부진과 경제불황 극복,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은 올해 혜택을 더 확대했다.
기존 개인 당 최대 5만원의 혜택은 10만원으로 확대했으며 지원 횟수도 개인 당 2회에서 4회로 늘렸다. 2인 이상은 여행경비의 50%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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