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기본교육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주민자치회 구성에 나선 5개 읍ㆍ면에서 ‘2024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

오는 23일부터 10월4일까지 영암읍ㆍ시종면ㆍ도포면ㆍ군서면ㆍ서호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제1기 영암형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한 것으로, 군민에게 주민자치회를 알리는 맞춤형 기본교육과정이다.

직장인을 위해서는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에서 주말 통합교육도 예정돼 있다.

‘민주적 의사소통으로 만드는 즐거운 주민자치회’를 주제로 한 교육은, 읍ㆍ면별로 2일 동안 총 6시간 진행된다.

첫날은 ▲주민자치의 의미 ▲주민자치의 역할과 기능 ▲주민자치회의 운영체계가 소개된다.

둘째 날은 ▲지역의제의 이해 ▲자치계획 ▲주민총회가 강의 내용이다.

교육은 5개 읍ㆍ면과 주말통합 어디서나 누구나 받을 수 있고, 6시간 과정을 수료하면 자신의 읍ㆍ면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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