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평범한 주민의 생각이 특별한 정책을 만든다’를 주제로 오는 31일부터 각 읍ㆍ면에서 ‘2024 혁신 공감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기존 ‘군민과의 대화’를 계승하고, 민선 8기 영암군의 기조인 혁신과 공감을 전면에 내세운 행사로 진행된다.
군은 지난 2023년 ‘혁신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역사회 곳곳에 혁신의 씨앗을 뿌렸다. 이 방향을 이어 올해 2024년에는 이 혁신의 씨앗을 잘 가꾸는 해로 정했다.
우승희 군수와 공직자들은 혁신 공감 주민과의 대화에서 올해 군정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나아가 읍ㆍ면 단위 현안사업, 군정 발전 주민 제안 등을 놓고 소통하는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대화는 31일 영암읍, 2월1일 삼호읍, 같은 달 2일 덕진면ㆍ군서면ㆍ미암면, 5일 금정면ㆍ신북면, 6일 도포면ㆍ시종면ㆍ서호면, 7일 학산면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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