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공직자들은 저수지 86곳을 돌며 취수시설과 여수로(餘水路) 점검, 저수율 확인 점검 등을 실시한 가운데 홍수기에는 저수율을 70% 이하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안전점검에서 D등급으로 ‘미흡’ 판정을 받은 저수지 9곳은 국ㆍ도비 포함 총 9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보수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농촌 필수시설인 저수지를 꼼꼼히 점검해 주민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 마을 저수지 관리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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