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밀알학교에 '디지털 진로탐색 교실' 조성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28 15: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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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영주 회장(맨 오른쪽)이 새롭게 조성된 '디지털 진로탐색 교실'에서 발달장애 학생의 키오스크 활용 직업체험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자넌 27일 서울 강남구 밀알학교에서 발달장애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위한 '디지털 진로탐색 교실'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교실은 장애 학생들이 실제 작업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고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홍재은 밀알학교 교장 등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교실을 둘러보고, 장애학생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의 뜻을 함께했다.

 

교실에는 ▲음성대화가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 ▲직업훈련용 VR기기 ▲멀티미디어 학습 키오스크 ▲교육용 POS기 ▲인터랙티브 화이트 LED보드 ▲디자인 실습용 태블릿PC 등 디지털 학습기기가 설치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지역 발달장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ㆍ대전 지역 내 특수학교를 추가로 선정해 내년 상반기까지 총 3곳의 특수학교에 디지털 직업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함영주 회장은 “디지털 진로탐색 교실에서 발달장애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각자의 꿈을 키워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하나금융그룹은 특수학교 교직원을 위한 심리ㆍ정서적 케어와 전문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특수학교 교직원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상담가와 함께하는 자기이해 테스트, 명상·스트레스 관리 및 정서 관리 교육, 특수학교 최신 지도법, 교육 철학 재정립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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