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장수영 기자] 전남 영광군이 내년도 벼농사에 필요한 벼 정부보급종 신청을 지난 21일부터 오는 12월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되는 벼 보급종은 6개 품종으로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며 보급종 공급가격은 공공비축미 수매가격 확정 후 2024년도 1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벼 보급종은 3년에 한 번 종자 갱신을 통해 새로운 종자를 보급받는 것이 좋으며, 보급종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므로 키다리병, 도열병 등 종자감염 병해충 예방을 위해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벼 보급종 종자량 감소에 따라 자가 채종 종자를 저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자가 채종 종자의 순도 및 발아율이 우려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무상으로 쌀 품질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순도 높은 우량종자 보급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벼 보급종 20kg/포대 당 1만원 내외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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