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감사패 수여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23 16: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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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가 최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7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에는 대표위원인 남효선 의원을 비롯해 이동매 의원, 박찬호(전직 구의원), 이해경(전직 공무원), 전명철(회계사), 남칠현·김재서(세무사) 등 재정·회계 분야의 전문가 7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지난 4월8일~5월12일 35일간 2024회계연도 강동구 세입·세출결산서와 부속서류를 면밀히 검토하며, 지방재정법 등 관계 법령 및 지침의 준수 여부,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원들은 ▲성과목표관리 운용의 내실화 권고 ▲지역경제 정책자금운용의 체계적 개선 필요 ▲공공예금 이자수입 운용의 개선 방안 마련 필요 등 다양한 개선 및 권고사항을 담은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제출했다.

남효선 대표위원은 결산검사를 마무리하며 “위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예산편성과 집행 과정이 적법하게 이뤄졌는지를 꼼꼼히 점검했다”며 “이번 결산검사 결과가 강동구 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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