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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진행된 마포쑈핑라이브(마쑈라) 마포공예센터편. (사진제공=마포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지역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마포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상호 소통이 가능한 생방송인 라이브커머스는 소비자들은 채팅 등을 이용해 제품의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같은 장점을 활용하기 위해 구는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를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해 총 5회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다양한 공방 제품을 소개한 마포공예센터 방송 편의 경우 매출이 무려 93%나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에 구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라이브커머스의 대표 플랫폼인 네이버, 그립 등과 연계해 총 50회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내 소상공인으로 '마포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상품소개서 ▲통신판매업 신고증 ▲소상공인(소기업) 확인서 ▲사업자등록증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은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상시로 이뤄진다. 구는 우선 총 50개 업체를 모집하며, 1개 업체당 1회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한다.
선정된 업체는 ▲맞춤형 1대1 컨설팅 및 상품기획 ▲쇼호스트 섭외 ▲시나리오 작성 ▲방송장비 지원 및 촬영팀 지원 ▲라이브커머스 방송 송출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판매 수수료 등만 부담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구 홍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마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마포구 소상공인에게 우수한 제품을 소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소상공인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구민들도 마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좋은 제품을 많이 구매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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