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역상권의 가늠자인 일반음식점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위생적인 업소 관리로 누구나 믿고 찾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 차원에서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하는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 비용을 지원했다.
컨설팅은 해당 음식점 현장을 직접 찾아 맞춤형으로 기술을 지원해 높은 호응도를 얻고 있다.
깨끗한 환경을 위한 시설개선에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편리함을 도모할 수 있도록 입식 식탁 교체사업비로 한 곳당 최대 100만원씩 모두 12곳에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초음파 식기세척기는 한 곳당 최대 300만원, 7곳에 예산을 투입했다.
이와 함께 일반음식점 시설개선에 한 곳당 최대 1500만원, 11곳을 지정했고, 숙박업소의 경우 한 곳당 1000만원, 모두 4곳을 지정했다.
이 밖에 강진대표음식 홍보를 위한 맛지도를 제작ㆍ배부하고 관내 전체 음식점을 대상으로 종사자 앞치마, 손님용 앞치마를 제공하기도 했다.
강진원 군수는 “군은 이ㆍ미용업소와 일반음식점 등 소상공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의 소득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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