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지역 어린이 11명에 공부방 선물

장영채 기자 / jyc@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8-29 16: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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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장영채 기자] 전남 장흥군이 지역 어린이 11명에게 공부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부방 지원에는 (사)행복한가, 장흥전기, 광주 상일리베가구, 넝쿨회, MBM고려상사 등 5개 기관ㆍ단체가 사업비 4165만원을 후원해 진행됐다.

아동 공부방 가꾸기 사업은 장흥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에서 사례관리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공부방 학습환경이 갖춰져 있지 않은 아동가구를 발굴해 지원됐다.

복지재단, 기관단체의 후원금을 연계해 도배ㆍ장판, 단열 등 공부방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책걸상, 컴퓨터, 옷장, 침대 등 공부방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해 아동들이 깨끗하고 밝은 공간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아동 공부방 가꾸기 사업에 후원해주신 (사)행복한가, 장흥전기, 광주 상일리베가구, 넝쿨회, MBM고려상사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장흥군은 지역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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