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구민의 날 기념식서 시상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가 오는 10월17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제30회 연수구민상과 개청 30주년 기념 특별상 수상자 총 18명을 선정했다.
구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ㆍ봉사하는 구민을 발굴ㆍ포상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구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매년 연수구민상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한 특별상을 선정하며 수상의 폭을 확대했다.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4일부터 9월3일까지 주민 홍보와 함께 각급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실무부서 현지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공익상 새마을분야 정정숙(여ㆍ65세) ▲사회공익상 봉사분야 윤명숙(여ㆍ75세) ▲사회공익상 공익분야 노광주(남ㆍ46) ▲효행상 이명숙(여ㆍ65) ▲문화예술상 유동우(남ㆍ67) ▲교육공로상 임희정(여ㆍ45) ▲체육공로상 조상민(남ㆍ34) ▲대민봉사상 이민우(남ㆍ33) ▲산업증진상 최두환(남ㆍ40) ▲기타특별분야상-채한진(남ㆍ64), 정옥순(여ㆍ61)씨다.
또한 연수구 개청 30주년 기념 특별상 수상자는 ▲심재성(남ㆍ59) ▲김영채(남ㆍ66) ▲이주순(여ㆍ58) ▲김진석(남ㆍ72) ▲이수진(여ㆍ47) ▲박영심(여ㆍ58) ▲김옥기(여ㆍ75)씨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구민상과 특별상 수상자들에게는 오는 10월17일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가 열리는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될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부문별로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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